토리와 보내는 시간을 연재할 생각이었는데
며칠 전이 할로윈데이었는
의도치 않게? 와이프가 그린 토리가 너무 고퀄이라서 제작과정까지 공유하게 됐지만
원본은 이전 게시글을 보면 될 것 같고
중간 중간 토리가 나오는 모습이 귀여워서 기록으로 남기고 싶었다.
이렇게 관심을 갖어 달라고 어슬렁 어슬렁...거리기도 하고
이렇게 대놓고 자기랑 놀아달라고 빤히 바라보기도 하고
내 기분을 무시하고 정말 정말 귀찮고 힘들때에도 하고 조르지만
이렇게 사진이나 동영상으로 다시 보면 흐믓해진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