매일 매일 지나가는 길이지만...
그간 이런 저런 이유로, 바쁘다는 핑계로...카메라 한번 제대로 들이댄적 없었던 곳이다...
이날도 번들 하나인데다...움직이기 싫어하는 구찮음으로 인해 사진은 저질이다;;;
나무가 이뻐 보여서 한컷
드뎌 호수에 도착
망원이 없어서 저 멀리 반짝거리는게 안 보인다...ㅠㅠ
물레방아가 있는데 역시나 잘 안보이네...ㅠㅠ
좀 넓게 찍었는데 역시나...ㅠㅠ
딱히 달 코멘트가 없네;;
사진 찍는데 꼭 난테 포즈를 취해주시는 듯한 분이 계셔서 뒷모습만...ㅋ
왔는데 얘들 안 찍고 가믄 섭해 하겠지??
어라 오리찍다 딴직했나??ㅋ
드디어 나타난 오리 커플
간만에 카메라도 들고 오고 해서 그간 미뤘던 건대 호수 스케치를 해봤다...
좀 부지런해야겠다...이게 얼마동안 미뤘던건데;;
사진 모델이 되어주는 이름 모를 여대생분께 감사 드립니다^^;